방의 벽에는 아이들이 괴물에게 산 채로 잡아먹히는 그림이 그려져 있고....
오세창은 전형필에게 즉석에서 간송(澗松....
그것은 결코 인간이 해선 안 되는 짓이다....
산골짜기 물과 푸른 소나무)이라는 호를 주었고....